본문 바로가기
경제

올 겨울 추운 날 자동차 내부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4가지 꿀팁

by 부자 하므니 2022. 12. 17.
반응형

올 겨울 추운 날 자동차 내부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4가지 꿀팁 

요즘 같이 추운 겨울에는 차량 내부의 온도가 떨어져 시트와 스티어링 휠 등에서 한기를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자동차에는 차량뿐만 아니라 운전자와 탑승자의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기능들이 있죠. 이 기능들을 잘 활용하면 따뜻하고 쾌적하게 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추운 날 차량 내부를 따뜻하게 해주는 유용한 기능들을 살펴보볼까요?

먼저 가장 기본적이지만 가장 필요한 히터

히터는 겨울철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기능이죠. 조작도 간편하고 차가운 실내 공기를 빠르게 따뜻한 공기로 전환 시켜주기 때문에 겨울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 중 하나로 꼽힙니다. 히터의 원리는 엔진을 식히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난방으로 이용하는 방식이라 할 수 있는데요. 뜨거워진 엔진을 식히면서 냉각수의 온도가 75~95℃ 정도까지 도달하고 이렇게 뜨거워진 냉각수의 열기가 히터용 라디에이터로 들어오면서 히터 작동 시 따뜻한 바람이 나오게 되는 거라고 하네요. 


참고로 창문을 닫은 상태로 장시간 히터를 작동하게 되면 차량 내부가 건조해지고 이산화탄소가 증가하면서 졸음과 두통을 유발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히터를 사용할 때는 주기적으로 차량 내부를 환기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운전자의 따뜻한 손을 위한 특별한 기능 열선 스티어링 휠

손은 스티어링 휠에 직접 닿기 때문에 스티어링 휠이 차갑다면 히터만으로 따뜻함을 느끼기는 어렵다고 하네요.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열선 스티어링 휠 기능이 있는데요. 이 기능은 스티어링 휠에 부착된 히티드 패드가 열을 발산해서 운전자의 손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고 합니다. 만약 내 차량에 이런 기능이 없다면 스티어링 휠 커버나 드라이브용 장갑을 사용하여 차가운 스티어링 휠과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랍니다. 

 

운전자와 탑승자의 추운 몸을 녹여 주는 열선 시트

운전 자가 아뜨나 어따와 같이 귀여운 애칭으로 불리는 열선시트 예전에는 주로 고가의 차량에만 적용되던 옵션이었지만 요즘은 대부분의 차량에서 찾아볼 수 있는 기능이랍니다. 이 기능은 버튼을 누르면 차량의 시트에 내장된 열선 코일에 전류를 흘려 열을 발생시켜서 몸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원리라고 하네요. 좌석별로 시트 온도를 조절할 수 있어서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단 너무 오래 사용하면 저온 화상 또는 졸음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블루링크 원격제어로 차 탈때부터 기분 좋게

요즘엔 기술이 많이 발전하면서 자동차 기능들도 스마트해 지고 있는데요. 대표적인 예로는 현대자동차의 블루링크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의 앱을 활용해서 차량에 승차하기 전 히터를 작동하여 차량 내부 온도 설정은 물론 시트와 스티어링 휠 열선 등을 모두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따뜻해질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바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죠. 이외에도 원격으로 차량 문을 제어할 수 있으며 길 안내 서비스 등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으니 블루링크 하나만 있으면 편리한 운전이 가능해서 운전자분들이 편리 합니다.

 

차량의 실내 온도는 물론 시트와 핸들까지 따뜻하게 유지시켜주는 다양한 기능들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이런 좋은 기능들은 운전자에게 쾌적한 운전 환경을 제공하지만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주기적인 환기와 상황에 맞는 온도조절이 꼭 필요하다는 점도 잊지 마시고 잘 활용하셔서 즐겁고 행복한 드라이브 에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