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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월30일부터 실내 마스크 벗는다.의료기관,대중교통은 예외라고 합니다

by 부자 하므니 2023.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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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30일부터 실내 마스크 벗는다.의료기관,대중교통은 예외라고 합니다.

                              2023년1월30일부터 실내 마스크 벗는다


2023년1월 30일부터 실내에서도 마스크를 벗을 수 있게 된다. 국내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지 3년이 된 20일 정부는 오는 30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지난 2020년 10월 13일 실내외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지 2년 3개월여 만이다. 다만 카페.식당. 등에선 자율적으로 벗되 의료시설 대중교통 등에선 계속 착용해야 한다고 합니다.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오는 1월30일부터 일부 시설 등을 제외하고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 확정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지난 12월 결정한 실내마스크 착용의무 조정지표 네가지 중 환자발생 안정화 위중증 사망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의 세 가지가 충족됐고 대외 위험요인도 충분히 관리가능한 수준으로 판단했다고 합니다.다만 한 총리는 감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의료기관과 약국 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에서의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한다면서 향후 감염 추이에 따라 권고 전환 여부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해 설 연휴를 거치면서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크게 증가한 바 있다며 어르신 등 고위험군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장소에서는 언제든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를 권고 드린다고 했습니다.

이어 그는 2가 백신은 기존 백신보다 중증화 예방효과가 평균 76% 사망 예방효과는 평균 8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아직 백신 접종을 하지 않으신 60세 이상 고위험군 분들과 감염 취약시설 거주 어르신들께서는 하루라도 빨리 접종 받으시길 강력히 권고 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설 연휴 선별진료소와 원스톱 진료기관 당번약국. 소아.분만.투석 환자를 위한 특수병상 운영 등에 빈틈 없이 준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만7408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3년 간 누적 확진자는 2995만5366명으로 늘었다. 설 연휴 중 30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날 사망자는 30명 발생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은 이들도 3만3134명(치명률 0.11%)로 늘었다고 합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2명 감소한 453명이라고 합니다. 중환자 병상가동률은 이날 30%대 아래인 29.0%로 떨어졌다고 합니다.한편 정부가 설 연휴 후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아닌 권고로 전환하면서 코로나19 마지막 방역조치는 의료기관과 대중교통 등 일부 예외 시설에서의 마스크 의무와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만 남게 됐다고 . 정부는 향후 방역상황을 감안해 이의 완화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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