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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민족 최대 명절 설

by 부자 하므니 2023.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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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민족 최대 명절 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우리 나라에는 설날, 대보름, 한식, 초파일, 단오, 추석, 동지 등이 있고
일본에서는 오오미소까, 오세이보, 시찌고상, 오봉, 단오, 세쯔분, 세이진시키, 오쇼가쯔 등이 있고
중국에는 춘절, 중추절,노동절,단오절,공산당창립일 등이 있습니다.

 설날에는 또 연날리기나 다른 전통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다른나라에서도 해가 바뀌면 설처럼 명절을 지내는 것이 있는지 궁금 하네요설 명절을 앞두고 한국국학진흥원이 '차례상'과 '제삿상'에 대한 이해를 통해 전통 제례문화의 올바른 계승을 강조하고 나섰다.한국국학진흥원 김미영 수석연구위원은 21일 “원래 유교에서의 ‘예’는 정성과 마음이 있으면 되는 것”이라며 “차례와 조상이 돌아가신 날 지내는 기제사는 구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수석연구위원 등에 따르면 예법 지침서인 주자가례에도 차례상에는 술 한잔, 차 한잔, 과일 한 쟁반을 차리고 술도 한 번만 올릴 뿐 축문도 읽지 않는 것으로 돼 있다고 하네요.그는 원래 간결했던 차례음식이 경제적 여유가 생겨나고 유통구조가 발달하면서 점차 늘어났다. 그러다 보니 우리사회에서 차례상은 사라지고 제삿상만 남게됐다고 합니다

제사(祭祀)는 고인의 기일에 조상의 영혼을 모셔 와서 음식을 대접하는 의례이고 차례(茶禮)는 설과 추석 등 명절이 돌아왔음을 조상에게 알리는 의식이기 때문이다.실제로 안동 퇴계 종가에서는 설 차례상에 술·떡국·포·전 한 접시 과일 한 쟁반 등 5가지로 상차림을 끝낸다.과일 쟁반에는 대추 3개, 밤 5개, 배 1개, 감 1개, 사과 1개, 귤 1개를 담는다. 주자가례에 비해 차가 생략됐고, 떡국과 전, 북어포를 추가했다.한국국학진흥원은 2017년부터 제례문화의 현대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예서'(禮書)와 종가, 일반 가정의 설차례상에 진설하는 제수를 조사한 바 있다.그 결과 전통 예서와 종가의 5가지 제수에 비해 일반 가정의 차례 음식이 평균 5~6배(25~30가지)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전통 격식을 지키는 종가에서는 술,떡국,전 한 접시,과일 한 쟁반 등 주자가례의 원칙을 크게 벗어나지 않은 차례상을 마련한다.주자가례나 종가처럼 술과 떡국, 과일 한 쟁반을 기본으로 차리면서 나머지는 형편에 따라 약간씩 추가해도 예법에 크게 어긋나지 않는다는 의미다.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 설 알고 지내기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성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핵가족화 뿐만 아니라 혼밥 혼술 등의 신조어도 생겨나고 있는 즈음에, 모처럼 가족 및 친척들과 함께 모여 새해 덕담도 같이하고, 맛있는 음식도 나누어 먹으며 행복한 설을 기대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설날은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로, 차례를 지내고 웃어른들을 찾아뵙고 인사하며 덕담을 나누는 풍습이 있습니다. 설날에 사당에 지내는 제사를 차례(茶禮)라 하고, 어른들을 찾아뵙는 일을 세배라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입는 새 옷을 세장(歲粧)이라고 하고, 이날 대접하는 시절 음식을 세찬(歲饌)이라고 하는데, 세찬으로는 떡국을 먹었습니다. 우리나라 설날의 놀이로는 윷놀이, 널뛰기, 연날리기 등이 있고, 설날 이른 아침에는 조리를 사서 벽에 걸어두는데, 이것을 복을 담는 복조리라고 합니다


👨‍🏭설날의 유래
☞ 설날이 언제부터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로 여겨지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그러나 설날을 명절로 삼기 위해서는☞ 우선 역법(曆法)*이 제정되어야만 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설날의 유래는 역법의 제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역법(曆法) : 천체의 주기적 운행을 시간단위로 구분하여 정라는 방법☞ 우리 나라가 나름대로의 역법을 가지고 있었음은 중국인들도 진작 인정하고 있었다.

 

👨‍🏭삼국지 (三國志)》에 이미 부여족이 역법을 사용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고, 신라 문무왕 대에는 중국에서 역술을 익혀와 조력(造曆)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이를 미루어 보더라도 우리 민족은 단순한 중국 역법의 모방이 아니라 자생적인 민속력이나 자연력을 가졌을 가능성은 얼마든지 짐작할 수 있다.☞ 또 신라의 독자적인 명절이라 할 수 있는 가위[嘉俳]나 수릿날의 풍속이 있었다는 사실에서도 우리 민족이 고유한 역법을 가졌을 가능성을 충분히 추측할 수 있다. 그러나 현단계에서는 중국 전래의 태양태음력이나 간지법(干支法) 이외에 우리 고유의 역법 제정에 관한 기록을 찾을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므로 설날은 적어도 6세기 이전에 중국에서 태양태음력을 받아들인 이후 태양력을 기준으로 제정된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 한편 역사적인 기록을 통해서도 설날의 유래를 추측해 볼 수 있다.수서(隨書)를 비롯한 중국의 사서들에는 신라인들이 원일(元日)의 아침에 서로 하례하며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이날 일월신을 배례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또《삼국사기(三國史記)》제사〉편에는 백제 고이왕 5년(238) 정월에 천지신명께 제사를 지냈으며, 책계왕 2년(287) 정월에는 시조 동명왕 사당에 배알하였다고 한다.☞ 이때의 정월 제사가 오늘날의 설과 관련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으나 이미 이때부터 정월에 조상에게 제사를 지냈다는 것으로 보아 오늘날의 설날과의 유사성을 짐작할 수 있다. 

👨‍🏭신라에서는 제36대 혜공왕(765∼780) 때에 오묘(五廟:태종왕, 문무왕, 미추왕, 혜공왕의 조부와 부)를 제정하고 1년에 6회씩 성대하고도 깨끗한 제사를 지냈다고 하는데, 정월 2일과 정월 5일이 여기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이미 설날의 풍속이 형성되었음을 추측할 수 있다.☞ 고려시대에는 설과 정월 대보름·삼짇날·팔관회·한식·단오·추석·중구·동지를 9대 명절로 삼았으며, 조선시대에는 설날과 한식·단오·추석을 4대 명절이라 하였으니, 이미 이 시대에는 설이 오늘날과 같이 우리 민족의 중요한 명절로 확고히 자리잡았음을 알 수 있다.

출처 : 지식백과 설날
👨‍💻설날 떡국을 먹는 유래☞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는 떡국을 ‘백탕(白湯)’ 혹은 ‘병탕(餠湯)’이라 적고 있다.즉 겉모양이 희다고 하여 ‘백탕’이라 했으며, 떡을 넣고 끓인 탕이라 하여 ‘병탕’이라 했다. 또 나이를 물을 때☞ “병탕 몇 사발 먹었느냐고 하는 데서 유래하여 ‘첨세병(添歲餠)’이라 부르기도 한다.보통 설날 아침에 떡국으로 조상제사의 메(밥)를 대신하여 차례를 모시고, 그것으로 밥을 대신해서 먹는다.☞ 최남선(崔南善)은 『조선상식문답(朝鮮常識問答)』에서 설날에 떡국을 먹는 풍속은 매우 오래된 것으로 상고시대의☞ 신년 제사 때 먹던 음복(飮福) 음식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하였다. 떡을 주식으로 먹던 때의 관습이 지속된 것으로 여겨진다.

☞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 떡국의 유래를 알 수 있는 역사문헌으로는 『동국세시기』와 『열양세시기(洌陽歲時記)』가 있다. 
이들 책에서 떡국은 정조차례와 세찬에 없으면 안 될 음식으로 설날 아침에 반드시 먹었으며, 손님이 오면 이것을 대접했다고 한다.☞ 그러나 가래떡을 마련하는 과정은 그때와 지금이 다르다. 지금은 대부분 방앗간에서 기계로 가래떡을 뽑아내지만,☞ 기계가 발명되기 이전에는 마당에 안반을 두고 남자들이 떡메로 떡을 쳐서 가래떡을 만들었다.☞ 멥쌀을 쪄서 이것을 세게 치면 친떡이 된다. 이것을 손으로 길쭉하게 늘려서 가래떡을 만든다.☞ 김이 모락모락 피워 올라오는 뜨거운 떡을 연신 찬물에 손을 담가가며 손으로 쭉쭉 늘어낸다.☞ 가래떡이 식어서 굳으면 칼로 어슷하게 썰어 떡국에 들어갈 떡을 만든어 먹었습니다

👨‍🏭설날 떡국의 떡 썰 때는 동그렇게​
☞ 떡국은 한국의 전통 음식이다. 한국에는 설날에 떡국을 먹는 전통이 있다. 가래떡을 쭉쭉 길게 뽑는 것은 그만큼 오래오래 살라는 의미가 있다.☞ 평소 떡국을 썰 때 떡을 한쪽으로 비스듬하게 써는 `어슷썰기'로 썰지만 설에는 동그랗게 썰어 떡국을 끓이는 것이 맞다. 옛날 화폐인 엽전처럼 생긴 떡국을 먹으면서 새해에는 더욱 풍족해지기를 바라는 마음과 동그란 떡은 태양을 상징해서 새로 시작하는 한 해를 맞이하며 태양의 기운을 받는다는 의미라고 보면 된다.

👨‍💻 지방별 떡국 끊이는 법
☞ 떡국을 끓이는 방법은 지역마다 집집마다 약간씩 다르다. 방신영(方信榮)의 『우리나라 음식 만드는 법』을 참고하면 다음과 같다. 쇠고기의 살로만 가늘고 얇게 4센티미터 길이로 썰어서 산적을 만들어 구워 놓는다. 쇠고기의 질긴 부분으로는 맑은 장국을 끓인다. 흰떡은 한 푼 두께로 어슷하게 썰어 놓는다. 계란은 황백을 구분하여 각각 얇게 부쳐서 골패쪽 같이 썰어 둔다. 상에 놓기 바로 전에 펄펄 끓는 국에다 썰어 놓은 떡을 넣고 떡이 떠오르기까지 끓인다.👨‍🏭국물에 떡이 떠오르면 합(盒)이나 대접에 퍼서 담고 산적과 지단을 얹어서 놓는다.

👨‍🏭☞ 개성 사람들은 흰떡을 가늘게 빚어 3센티미터 가량으로 끊고 가운데를 잘록하게 만들어 끓인 ‘조랭이떡국’을 먹기도 했다. 충청도에서는 ‘생떡국’이라 하여 익반죽한 쌀가루를 도토리 크기로 둥글게 빚어서 떡국을 만들었다. 북한 지역에서는 새해 세찬으로 만둣국을 먹는다. 제주도와 거제도와 같은 남해안 도서 지역에서는 설날 차례 때 세찬으로 떡국을 올리지 않고 일반 기제사와 마찬가지로 밥을 올리기도 한다.


👨‍💻설 차례상 차리는 법
차례상의 기본적인 상차림은 다음과 같다.(각 지방이나 가정의 전통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바라본 자세에서 오른쪽이 동쪽,왼쪽은 서쪽이다.신위에서 가장 가까운 첫째 줄에 수저,잔,떡국을 놓는다.둘째 줄에는 서쪽에서부터 국수, 전(기름에 부친 것), 육적(고기 구운 것), 소적(두부 부친 것), 전(기름에 부친 것), 어적(생선 구운 것), 시루떡을 놓는다.
셋째 줄에는 보통 육탕(육류), 소탕(두부,채소류), 어탕(어패류) 등 세 종류의 탕을 놓는다.네번째 줄에는 포,나물,간장,나박김치,식혜 순으로 올린다.다섯번째 줄에는 과일이 올라간다.

 

👨‍🏭설날과 복조리​
☞ 조리는 쌀을 이는 도구로서 대나무를 가늘게 쪼갠 죽사(竹絲)로 엮어 만든 것인데, 정초에 새로 장만하는 조리를 특별히 복조리라 하였다.☞ 복조리는 있던 것을 쓰지 않고 복조리 장수에게 새로 산 것을 걸었는데 일찍 살수록 길하다고 여겼다. 
따라서 섣달그믐 자정이 지나면 복조리 장수들이 복조리 사려.를 외치며 골목을 돌아다니고, 주부들은 다투어 복조리를 사는 진풍경을 이루었다.☞ 복을 사는 것이라 여겨 복조리 값은 깎지도 물리지도 않았다. 일년동안 사용할 수량만큼 조리를 사서 실이나 성냥,엿, 등을 담아 문 위나 벽 등에 걸어두는데, 이는 장수(長壽)와 재복(財福)을 바라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 우리 민요 ‘달거리창부가에는 2월은 막달이라 빚진 사람 졸리는 때 해동(海東) 자시 지내고 보니 섣달그믐이 그대로다. 복조리는 사라고 하되 임 건지는 조리는 없구나 하고 복조리 풍습을 읊고 있다.☞ 조리는 쌀을 이는 도구이기 때문에 한해의 복이 쌀알처럼 일어나라는 의미와 함께 농경민족의 주된 곡식인 쌀을 다루는 도구로서 더욱 중시된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대나무를 엮은 틈새가 눈[目]이 많은 것으로 여겨져, 광명을 통해 삿된 것을 물리치고 복을 불러들인다는 상징성을 아울러 담고 있다. 돌을 걸러낸 쌀을 판매하여 조리가 실생활에 필요하지 않게 된 근래에도 정초에 담 너머로 복조리를 던져 놓고 다음날 돈을 받아가는 옛 풍습을 볼 수 있으나, 설날 복조리 장수들이 직접 판매하러 다니는 풍습은 점차 사라져 가고 장식품으로 여겨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전통적인 설날 놀이문화​
새해에 개인의 신수를 점쳐 보기 위하여 오행점을 보거나 윷점을 치고, 토정비결을 보기도 하고 윷놀이, 널뛰기,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 등을 하였다. 이처럼 설을 전후하여 세시풍속이 집중되어 있는 까닭은 정월이 농한기인데다 한 해가 시작되는 신성한 기간이기 때문이다. 신성한 기간에는 인간의 기원이 이루어진다는 믿음이 반영되어 있다.최근에는 생활방식이도시를 중심으로 옮겨가면서 전통 놀이 문화는 점차 사라지거나 바뀌고 일부 가정에서는 화투놀이를 하며, 현대적인 놀이문화를 즐기거나 여행을 가기도 한다.

🙆‍♂️윷놀이
 윷놀이는 정월의 마을 축제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신명으로 놀이를 한다. 윷놀이는 재미로도 하지만 농경사회에서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소망이 담겨 있다. 윷판은 농토이고, 윷말은 놀이꾼이 윷을 던져 나온 윷패에 따라 움직이는 계절의 변화를 상징해 풍년을 가져오는 것으로 여겼다.

​👨‍🏭연날리기
☞ 연을 만들어 연줄에 묶고 바람에 날려 높이 띄운다. 상대방의 줄을 끊는 연싸움을 벌이기도 한다. 연에는 '액(厄)'자를 써서 날려 보낸다. 연을 날리는 시기는 음력 정월 초하루에서부터 보름까지가 본격적인데, 대체로 12월 20일경이면 벌써 아이들이 여기저기서 연을 날리기 시작하는 것을 보게 된다. 그래서 정월 보름 며칠 전이면 절정에 달하는데, 구경꾼들의 성원도 이때쯤에는 한층 더 열기를 띠게 된다.☞ 연날리기는 젊은이와 어른들도 많이 한다. 다른 연과 어울려서 끊어먹기를 많이 하므로 경기가 열기를 뿜는다. 다른 연을 끊어먹도록 하는 것을 ‘깸치 먹인다’고 하는데 이 끊어먹기는 대개 아이들은 아이들끼리, 청장년은 청장년들끼리 많이 한다.☞ 연은 날리는 사람의 솜씨에 따라 한 곳에 머무르는 일이 없이 가로 세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기도 하고 뒤로 물러갔다 급전진하는 등 자유자재로 날린다. 끊어먹기를 할 때에 연을 잘 끊어먹도록 하는 것은 연을 얼리는 이의 기술에 달리기도 한다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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