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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갑자기 심장 마비가 오면 반드시 해야 할 행동?

by 부자 하므니 2025.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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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심장 마비가 오면 반드시 해야 할 행동?

 

갑자기 심장이 멈춘다면? 당황하지 말고 이렇게! (심장마비 응급 대처법) 
길을 가다가, 혹은 집에서 편히 쉬고 있는데. 갑자기 누군가 픽 쓰러진다면?!

머릿속이 하얘지고 심장이 쿵쾅거릴 거야. 특히 그게 '심장마비' 상황이라면 정말 아찔하겠지?

심장마비는 예고 없이 갑자기 찾아오는 경우가 많대 

 하지만 이때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도 있습니다

 갑자기 심장마비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반드시 해야 할 행동들

심장마비, 왜 갑자기 오는 걸까? 
심장마비는 심장의 전기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서 심장이 갑자기 멈추거나 아주 불규칙하게 뛰는 상태를 말합니다

심장이 제대로 피를 뿜어내지 못하니까 온몸에 산소 공급이 안 되고, 특히 뇌에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의식을 잃고 쓰러지게 되는 겁니다

심근경색이나 부정맥 같은 심장 질환이 원인이 될 수도 있지만 
겉으로 아무 질환이 없어 보이는 데도 갑자기 올 수 있대 

갑자기 쓰러진 사람을 발견했다면? 골든타임을 지켜라! 
심장마비가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건 바로 '골든타임' 심장이 멈추고 나서 4분에서 6분 안에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지 못하면 뇌 손상이 시작되거나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답니대. 시간이 정말 금이랍니다 그러니까 망설이지 말고 바로 행동해야 합니다. 

자, 그럼 어떤 행동을 해야 할까? 딱 세 가지만 기억하자!

쓰러진 사람 상태 확인하기! 
일단 쓰러진 사람에게 다가가서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면서 "여보세요! 괜찮으세요?" 하고 큰 소리로 물어봐. 대답이 없거나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의식이 없는 거야. 숨은 쉬고 있는지, 숨소리가 이상하지는 않은지도 확인 할것 만약 의식이 없고 숨도 제대로 쉬지 않는다면, 이건 심장마비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주변에 도움 요청하고 119에 신고하기! 
혼자서 모든 걸 하려고 하지 마! 주변에 사람이 있다면 큰 소리로 "거기! 파란 옷 입으신 분! 119에 신고 좀 해주세요!" 하고 특정해서 도움을 요청한다 그리고 바로 119에 전화해서 "여기 ○○인데, 사람이 쓰러져서 숨을 안 쉬어요!" 하고 상황을 정확하게 알려야 해. 구급대원이 올 때까지 전화 끊지 말고 지시를 따르는 게 중요합니다  만약 혼자 있다면, 스피커폰으로 119와 통화하면서 다음 단계를 진행해야 합니다

심폐소생술 (CPR) 시작하기! 
119에 신고했다면, 이제 심폐소생술을 시작할 차례.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심장과 뇌에 산소를 공급해주는 아주 중요한 과정입니다

쓰러진 사람을 딱딱하고 평평한 바닥에 눕혀.
가슴 중앙, 젖가슴 사이의 뼈(흉골) 아래쪽에 한 손의 손바닥 뒤꿈치를 대고, 그 위에 다른 손을 겹쳐 올려. 손가락은 가슴에 닿지 않게 살짝 들어주는 게 좋다고  하네요
팔꿈치를 쭉 펴고 어깨와 일직선이 되게 자세를 잡아.
체중을 실어서 강하고 빠르게 가슴을 압박해! 성인의 경우 약 5cm 깊이로, 1분에 100~120번 정도의 속도로 쉬지 않고 눌러야 해. 하나, 둘, 셋, 넷... 하면서 속도를 맞추면 좋아!
인공호흡은 할 수 있다면 좋지만, 어렵거나 꺼려진다면 가슴 압박만이라도 계속하는 게 훨씬 중요함

자동심장충격기 (AED) 사용하기! 
주변에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있다면 꼭 사용해야 함 AED는 심장마비 환자에게 전기 충격을 줘서 심장이 다시 정상적으로 뛰도록 도와주는 장치라고 합니다

공공장소에 많이 설치되어 있으니 눈여겨봐두면 좋아요

AED를 가져와서 심폐소생술에 방해가 되지 않는 곳에 있다고 하네요
AED 전원을 켜면 음성 안내가 나와! 안내에 따라 패드를 환자의 가슴에 정확한 위치에 붙여야 함 보통 오른쪽 빗장뼈 아래랑 왼쪽 젖꼭지 옆 겨드랑이에 붙이면 된다고 해요
.
패드를 붙이면 AED가 환자의 심장 리듬을 분석해. 이때 환자에게서 손을 떼고 아무도 환자에게 닿지 않게 해야 됨

AED가 전기 충격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쇼크 버튼을 누르십시오"라는 음성 안내가 나와. 이때 깜빡이는 쇼크 버튼을 눌러서 전기 충격을 주면 됩니다

전기 충격을 준 후에는 바로 다시 가슴 압박을 시작해야 해! AED는 2분마다 심장 리듬을 다시 분석하니까, 구급대원이 올 때까지 AED 사용과 심폐소생술을 반복하면 됩니다

혼자 있을 때 심장마비가 온다면? 
만약 집에 혼자 있는데 심장마비 전조 증상이 느껴지거나 갑자기 쓰러질 것 같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심장내과 전문의 선생님이 알려주는 방법도 있더라구요  

바로 119에 전화하기!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야. 최대한 빨리 도움을 요청해야 됩나다.
현관문 열어두기! 의식을 잃을 가능성이 높으니까,

구급대원이 왔을 때 바로 들어올 수 있도록 미리 현관문을 열어두는 게 중요합니다

문이 잠겨 있으면 구급대원이 들어오는 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으니까!
쓰러질 것에 대비하기! 안전한 곳에 앉거나 눕고, 주변에 위험한 물건이 없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 합니다

 

미리 알아두면 힘이 되는 지식! 
심장마비는 누구에게나,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응급 상황 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 심폐소생술이나 AED 사용법을 미리 배워두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대한안전교육협회 같은 곳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받을 수도 있고 
인터넷이나 유튜브에도 관련 정보가 많으니까 한번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갑자기 심장마비 상황을 목격하거나 겪게 된다면,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쓰러진 사람의 의식과 호흡을 확인하고, 즉시 119에 신고하며,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가슴 압박)을 실시해야 합니다. 주변에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있다면 음성 안내에 따라 사용하는 것도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혼자 있을 때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현관문을 열어두는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이러한 응급처치 방법을 미리 알아두는 것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우리 모두 응급 상황 대처법을 잘 알아두고, 위기의 순간에 용기 있게 행동해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멋진 사람이 되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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